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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되는 절차
글쓴이
이남희 저
출판사
텐에이엠(10:00AM)
출판일
2009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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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남희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지내는 동안에는 중학생들을 가르쳤고, 갑신정변을 다룬 소설 『저 석양빛』으로 등단한 뒤 창작에 매진하고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나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여러 대학 문창과에서 오래도록 소설 창작, 논픽션 창작, 에세이 쓰기 등을 가르쳤다. 지금도 신촌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에세이 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사십세』(창비, 1996),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창비, 2006) 등의 문학작품과,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특강』(연암서가, 2009),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아시아, 2016) 등의 글쓰기 관련 저서가 다수 있다.

이남희 선생님의 강의는 글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열정의 강의로 유명하다. ‘글쓰기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라는 지론대로 수강생들이 실제로 쓴 글을 각자의 필요에 맞게 지도해주기에 이로부터 통찰을 얻은 남녀노소 ‘제자’들이 전국에 퍼져 있다. 글쓰기가 익숙지 않고 자신없는 ‘비기너’여도 이남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면 글쓰기를 평생의 친구로 삼을 용기를 얻곤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남녀의 미묘한 차이, 그로 인한 갈등,
연인이 되기까지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단 한 권의 소설


지난해 가정법률상담소에서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작가는 외모도 빠지지 않고 일도 잘하는 똑똑한 여성들이 연애에서만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궁금했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던 것을 소설로 풀어놓았다. 이름하여 ‘실용연애소설’. 연애문제로 고민하는 후배들을 붙잡아 앉혀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놓은 것이다.

“그 여자는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좋아. 그런데 왜 서른이 넘도록 결혼을 못할까?”로 소설은 시작된다. 이십대 후반에 접어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노처녀’로 규정지어진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다. 소설은 바로 이런 여성들에게 언니가 조근 조근 조언해주듯 연애의 공식과 절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야기의 핵심은 연애가 남녀 둘 중 하나의 일방적인 관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것은 철저히 소통과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법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다소 진지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작가는 ‘트렌디한 장소에서의 여자들의 수다’로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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