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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름다운 이유
글쓴이
박승근 저
출판사
푸르메
출판일
2009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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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승근

다큐멘터리 사진가,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외래교수이자 ZUMA Press 소속 외신 사진기자. 학부에서는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사진학을 전공했으며, 「코리아 포커스」 「일요낚시」 「시사저널」의 사진기자로 일했다. 일요낚시사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수중 촬영을 특기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유명 낚시 포인트 수중 탐사를 진행했고, 촬영 사진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탐사 지도를 작성해 수중 처녀지 탐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초인, 특수전부대 불가능은 없다’로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기획탐사 보도사진전에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는 것이라고 믿으며, 삶의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작고 소소한 것들과 고향 부산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먼저 담아내고 있다. 사진과 글이 함께할 때 가장 멋진 ‘들려주기’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진 찍는 것 이상으로 글 쓰는 일에 고군분투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를 찾아가는
뜨거운 열정의 기록


치열하게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인생철학을 다루었던 KBS TV 「포토다큐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사람들 가운데서, 삶에 대한 희망 의지가 남달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가 직접 선별한 후, 그들의 열정적인 삶과 사진을 간추려 책으로 엮은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어느 날 우연히 TV를 통해 알게 된 휠체어 댄스에 매료되어 지금은 장애인 스포츠댄스 부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휠체어 댄서 이영호 씨, 에베레스트 정복 후 동상으로 인해 발가락 열 개를 모두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서 이제는 초고층빌딩 청소부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산악인 복진영 씨,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의 몸으로 시구를 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야구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못 말리는 야구광 김명석 씨 등 온갖 현실의 고난 앞에 망연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마치 질주하듯이 그 속으로 뛰어들어 보다 적극적으로 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 책에 담긴 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진솔한 삶은 가파른 세상살이에 지쳐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금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을 수 있게 한다. 그 희망에너지는, 우리가 당면한 현실에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삶에의 의지를 더욱 견고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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