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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집
글쓴이
구본준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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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본준

꿈, 밥, 일, 책 같은 한 글자짜리 단어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집'을 가장 좋아해 건축 기자가 되었다. 건축과 미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으며 많은 이들에게 건축을 알렸다.
어른들이 더 많이 읽은 어린이책 『별난 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땅콩집을 짓기까지 과정을 담은 『두 남자의 집짓기』 등 건축 분야 책과 『한국의 글쟁이들』, 『서른 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같이 책에 대한 책도 썼다.
<한겨레>에서 대중문화팀장, 책지성팀장, 기동취재팀장, 기획취재팀장 등을 지내고 문화부 기자로 일하면서 건축과 미술, 책, 만화 등을 두루 소개했다.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달동네집, 쪽방까지 한국 서민들이 살아온 집들을 보전하는 집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2014년 11월, 해외 연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 곁에 글로 남은 유쾌한 글쟁이
구본준 기자의 ‘위대한 건축’ 이야기


구본준 기자의 2주기를 기리며 출간된 건축 에세이다. 종묘, 경복궁, 자금성, 이세 신궁 등 한중일의 대표 건축을 꼼꼼히 돌아보고 이집트, 그리스, 프랑스를 아우르며 인류의 유산이 된 거대 건축물을 비교 분석한 이 책은 또 한번 독자들을 건축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집요한 호기심, 참신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분석, 건축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여전한 구본준표 문장은 마치 그가 우리 곁에 있는 듯 살갑다.

이 책은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는 종묘, 경복궁, 자금성, 파르테논 신전 같은 ‘위대한 건축’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볼 것을 권하고 있다.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보다는 건축을 둘러싼 사회 역사적인 맥락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어 특별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특히 한중일 주요 건축의 특징과 서양 고전 건축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 청소년 교양도서로도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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