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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글쓴이
시미즈 요시노리 저
출판사
폴라북스
출판일
2009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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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미즈 요시노리

아이치교육대학을 졸업. 일본의 현장교육 이론가이자 소설가. 중학 시절 직접 SF 동인지를 발행했으며 1977년부터 『우주사 시리즈』 등 SF를 중심으로 한 아동문학 작품들을 발표할 만큼 SF 마니아이다. 1981년 『쇼와 무술 시합』으로 정식 데뷔했다. 1988년에 발표한 『국어입시문제필승법』으로 제9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금고래의 꿈』『허구시립 부조리중학교』『가시와기 세이지의 생활』은 나오키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유명 작가들의 문체를 본뜬 패스티시(pastiche) 문학으로 호평 받으며 단편을 수백 편 발표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유머러스한 추리소설 시리즈, 자전적 청춘 소설 시리즈를 집필하고, 학원의 작문 첨삭이나 교육에 대한 발언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나고야를 무대로 한 작품도 많고, 『나고야 사투리를 전국에 퍼뜨리는 모임』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앞이 확 트이는 교육을 생각하는 힌트』 『어른을 위한 문장 교실』 『품행을 단정히 하라』 『어른이 없다…』 『잘못 읽는 겐지모노가타리』 『목걸이 이야기』 『돈키호테의 후예』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빠와 나, 존 레논을 구하러 뉴욕으로 떴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하고, 빼어난 필력으로 꾸준히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 그가 오해와 반목으로 멀어져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와 가족애를 ‘시간여행’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소재로 풀어내었다.

스스로를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아버지에게 반항심을 품고 있던 주인공 쇼고. 그는 우연히 일어난 타임 슬립으로 1980년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20대의 청년으로 살고 있는 아버지 만난다. 그런데 20대의 아버지는 완벽하기만 한 엘리트가 아니라 놀랍게도 어수룩하고 한심한 젊은이일 뿐이다. 결국 쇼고는 점점 아버지의 인간적인 모습에 동화되고, 아버지 다이스케 역시 쇼고에게 우정보다 진한 ‘형제애’를 느끼게 된다. 서로를 신뢰하게 되며 이 둘은 말도 안 되는 모험을 감행하기로 결정하는데... 바로 집 앞에서 광팬에게 살해당한 존 레논을 구하기로 결심한 것! 모범생 아버지와 껄렁한 아들이 합심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벌이는 존 레논 구조 작전은 소련 스파이와 미스터리한 인물이 끼어들면서 점점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

가족소설과 SF문학이라는 장르를 오가고, 21세기에서 1980년으로, 도쿄에서 뉴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 오해와 반목으로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던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닮아가는 모습은 유쾌한 모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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