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네 번째 책.
관상에서는 눈 한 군데, 코 한 군데로 길흉화복을 말하지 않는다. 즉 ‘한 가지만 보고 그 사람 참 좋은 상이라고 하지 않는’ 법이며, ‘한 가지가 잘 못생겼다고 상 못쓴다고 흉상이라고 하지 않는’ 법이다.(『유장상법』에서 인용)
4권에서는 눈, 코, 입, 귀 어느 한 곳의 생김새와 인생사에 대해서 논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얼굴 전체와 몸의 형상, 색과 기운까지 포함하는 관상법에 대해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