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포커스 아일랜드(Focus Ireland)’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집 없는 이들에게 집을 제공해왔으며, 더블린 중심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한 쉼터(the Sanctuary, a holistic spirituality centre)’를 열어 많은 이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있는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수녀의 명상록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에 따른 정원의 변화를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자연의 생명력과 풍요로움, 그리고 그 변화를 세심하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아주 평화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