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에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시대이면서 다른 한편 많은 영웅이 살다간 시대였던 센고쿠 시대와 에도 시대 초기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일을 추진하면서도 설득력을 갖추고 인내할 수 있는 인물, 리더십이 강한 영웅을 역사는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에야스, 히데타다, 이에미쓰 이 세 영웅이 천하를 놓고 벌인 한판 승부를 짤막짤막한 사건과 에피소드로 구성하고 있어 우리에게 난세를 헤쳐 나간 영웅의 면모와 초상을 알려주며,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