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글쓴이
우시쿠보 메구미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6년 12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우시쿠보 메구미

1968년 도쿄 출생의 마케팅 라이터이다. 니혼 대학 예술학부 졸업 후 대형 출판사에 입사하여 5년 동안 편 및 홍보 담당을 거친 뒤 독립하여 잡지와 텔레비전 기획, 취재, 집필, 그리고 마케팅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유한회사 인피니티의 대표를 맡고 있다. 버블 경제 세대인 저자는 100의 초식남들을 인터뷰한 결과 그들이 연애 시장과 소비 시장을 바꾸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세상의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으며 이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이 책 『초식남이 세상을 바꾼다』을 내놓게 되었다. 2005년 1월 일본 재무성 재정 제도 등 심의회 전문위원을 지냈고 저서로는 『남자가 모르는 ‘솔로남’ 마켓』, 『독신 왕자에게 들어라!』, 『20대 해피 패러사이트 소비의 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취업 빙하기, 3포세대 증가, 저출산 심화, 1인 가구 빈곤율 상승
문제는 ‘연애 포기’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어떤 대안이 준비되어 있는가?

지금의 젊은 남녀는 연애를 하지 않는다.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포기한 이들이 많다. 이웃나라 일본을 살펴보자. 2014년 일본 리크루트 마케팅 파트너스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연애 상대가 없는 20대는 여성이 약 60퍼센트, 남성은 약 76퍼센트에 이른다. 2015년 일본의 결혼 정보 회사 오넷에서 연령을 20세로 한정하여 조사해보니 여성의 70퍼센트, 남성의 80퍼센트가 현재 연인이 없다고 답했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 책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원제: 연애하지 않는 젊은이들.愛しない若者たち)의 저자 우시쿠보 메구미는 폭넓은 자료 조사와 20대 남녀의 심층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연애 문제 속에 일본 젊은이들이 떠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배경에는 신자유주의로 인한 비정규직의 양산, 저성장 시대 진입으로 인한 계층 심화, 초정보사회의 도래, 편의점 가듯 쉽게 접하는 성문화 등,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얽혀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 젊은이들의 세태를 반영한 ‘초식남’ 등의 신조어를 세상에 알렸으며, 오랜 시간 ‘오늘날의 청춘이 처한 상황’과 그 이면의 모습을 연구해왔다.

사회학자 오찬호는 이 책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의 청춘들은, 지금까지의 청춘들이 누려왔던 권리를 포기해야만 한다. 사회가 어떠하든 사랑이라는 내 가슴 깊은 곳의 순수한 욕망덩어리를 마음껏 분출시킬 수 있는 자유는 더 이상 없다.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내가 얼마나 순진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책임은 ‘연애조차’ 포기한 이들이 아니라, 한때나마 욕망에 충실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 있다.”

저자는 미혼율이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일본은 앞으로 30년 안에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분명히 말한다. 이는 비단 일본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는 현실이다. 우리에겐 어떤 대안이 준비되어 있는가. 이제부터 저자와 함께 고민해보자.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