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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의 삼대 선시 특강
글쓴이
여천 무비 저
출판사
조계종출판사
출판일
201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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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여천 무비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선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상의 법문을
함축적으로 담아 전하는 주옥같은 삼대 선시,
「신심명」, 「증도가」, 「대승찬」
우리 시대 대강백 무비 스님의
생생한 해설로 읽는 삼대 선시 특강!

언어에 의존하지 않는 선(禪),
언어를 전제로 하는 시(詩)를 만나다
선불교의 최고 정수를 담은 삼대 선시三大禪詩

조사 스님들의 어록을 보면 ‘마음이 곧 부처고 사람이 그대로 부처’라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담은 말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람의 본질이고 또 무엇이 사람의 진정한 가치일까? ‘마음’이란 무엇이고 ‘사람’이란 무엇인가? 이처럼 사고와 감정의 근원을 추적해 들어가 존재의 본질을 깨닫고자 하는 수행법이 바로 선(禪)이다. 하지만 선은 깨달음을 위해 ‘언어’에 의존하지 않는다. 언어를 부정하고 스스로의 직관적인 깨달음을 강조하는 선은 달마선사의 불립문자(不立文字)에서 출발한다. 진리의 깨달음이 언어를 초월해 있으므로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야 한다는 선종의 태도를 표방한 견해다. 이처럼 언어에 의존하지 않는 선과 달리, 시(詩)는 언어를 전제로 하는 문학이다. 언어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선과 언어를 전제로만 의미를 드러내려는 시가 만나 탄생한 것이 바로 선시(禪詩)이다.

선시는 선불교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정신적 경지를 절제되고 상징적인 언어로 압축적으로 표현한 운문문학이다.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가 중국을 거쳐 동아시아로 확산되면서 선불교가 발전하게 되는데, 이때 진리의 정곡을 명쾌하게 설파하는 선어록들과 시의 형식을 빌린 선시들이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선시들 가운데 선불교 최상의 법문으로 꼽을 수 있는 3대 선시가 바로 「신심명信心銘」, 「증도가證道歌」, 「대승찬大乘讚」이다. 이들 세 선시는 불교의 명저 중의 명저로, 선가에 두고두고 내려오는 가장 중요한 저서이다. 《무비 스님의 삼대 선시 특강》은 선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들 삼대 선시를 한 권에 담아 ‘우리 시대의 대강백’이라 불리는 무비 스님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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