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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
글쓴이
김용규 저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09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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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규

사람들에게 숲의 철학자로 불린다. 숲을 스승으로 섬기며 글쓰기, 교육과 강연을 주로 한다. 하면서도 스스로는 농부라는 직업에 충실할 날을 그리워하고 있다. 충북 괴산에 ‘여우숲’ 공간을 연 설립자이자 그곳에 세운 ‘숲학교 오래된미래’의 교장이고 ‘자연스러운삶연구소’의 대표다.
30대의 마지막 7년을 벤처기업 CEO로 일하다가 더 깊고 충만한 삶을 열망하여 홀연 숲으로 떠났다. 그 숲에 백오산방白烏山房이라 이름 지은 오두막을 짓고 다락방에서 이 책을 썼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와의 연결을 회복해가는 기쁨을 오롯이 책에 담았다. 숲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마침내 진정 타자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마침내 잃어버린 생명성을 되찾고 인간으로서의 온전한 삶으로 돌아오는 길을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후 《숲에서 온 편지》,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등의 책을 펴냈다.
KBS, EBS, MBC, SBS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강의를 하고 대담을 나눴으며, 매년 150회 이상 다양한 조직과 기관, 대중을 만나는 강연자로 살고 있다.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자’ 양성과정 등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숲의 인문학과 생태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숲으로 떠나온 지 10년 되던 해부터는 자신이 마주한 세계를 더 깊게 나누기 위해 ‘자연스러운삶연구소’를 설립, 연구원들을 양성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숲 속 생명들의 놀라운 생존전략과 자기경영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벤처회사 CEO를 그만두고 숲으로 들어간 저자는 숲의 생존방식를 바탕으로 기업과 자기경영을 결합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다. 저자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삶의 마인드를 인간사회의 방식이 아닌 자연의 방식에서 찾아보자고, 프레임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떡잎을 버리는 것으로 꽃을 피우고 성장하는 초목들의 절제된 생명력과 저장력, 살을 내어주는 아픔을 딛고 이룩한 연리목의 숭고한 사랑, 개미와 진딧물과 같은 수많은 공생의 지혜, 자신의 씨앗을 품 안에 두려 하지 않는 식물들의 자녀교육법, 철저하게 썩어 흙으로 돌아간 다음 다른 생명을 키우는 나무의 죽음까지. 이 책은 숲의 탄생을 시작으로 성장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숲의 생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숲이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은유와 메시지를 통해 개별적 리더십의 한계를 뛰어넘을 지혜를 수없이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무차별적 경쟁 속에서 오로지 성공만이 최고의 가치인 시대를 넘어 개인의 성찰과 타인과의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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