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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심주의 세계사를 넘어 세계사들로
글쓴이
한국서양사학회 편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9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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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유일하고 배타적인 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넘어
다양한 세계사들의 공존과 소통을 위해


역사 연구의 현장에서 유럽중심주의가 어떻게 작용하고 또 어떠한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추적하고, 유럽중심주의 세계사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한다. 유럽중심주의 세계사 서술에서 아프리카는 ‘역사 없는 족속들’일 뿐이다. 아시아는 한때 고도의 농경 문명을 가졌지만 지금은 ‘정체’된 지역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킨 유럽만이 ‘역사’를 가질 유일한 자격이 있다. 유럽중심주의가 비유럽인에게조차 뼈에 각인될 정도로 고질적인 것이 되어 극복은 고사하고 의식하는 것조차 쉽지 않게 된 이유는 이 같은 유럽 중심적 세계사 서술 때문이다.

시대별·영역별 주요 쟁점들을 중심으로 유럽중심주의 세계사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유럽중심주의 역사학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양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히스토리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고대 그리스에서 십자군 정쟁까지는 2부에서, 자본주의에서 제국주의까지는 3부에서, 마지막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까지는 4부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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