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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놀이 공원
글쓴이
이남석 외 1명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9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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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남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이자 심리학자이다. 살아오면서 마주한 자신의 한계와 실수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얻은 교훈을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직접 실행하는 도전을 좋아한다. 도전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교훈과 여러 상담 상황에 적용해서 검증된 교훈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다.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인지과학과 협동과정을 거쳐 WCU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인지과학회 간사, 한림대학교·서강대학교 심리학 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WIST 정보운영실장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과 서촌의 인문학 카페 ‘여기인가’ 공동 대표로 활동하며 심리학의 실제적 적용에 힘쓰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따분해』, 『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무삭제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 『사랑을 물어봐도 될까요』, 『자아 놀이 공원』, 『인지편향 사전』 등이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프로이트, 융, 스키너, 매슬로, 에릭슨, 이들이 자신의 이론을 반영하여 놀이 공원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프로이트는 자신의 무의식 이론을 빙하에 비유해서 설명했으니, 빙하 놀이관이 적당할 것이다. 융은 어떨까? 자신이 발견한 집단 무의식의 예로 UFO를 들었으니, UFO 전시관이 좋을 것이다. 매슬로는 욕구 피라미드, 스키너는 조건화 상자가 떠오른다. 가장 복잡해 보이는 에릭슨은? 자아 정체성 형성에 있어 사회적 관계를 강조했으니, 여러 팀원들과 함께 정체성 혼란을 헤쳐 나가는 서바이벌 게임장이 좋을 것이다.

『자아 놀이 공원』은 이런 아이디어로 각각의 이론을 반영하는 체험관을 만들었다. 이들 체험관에서는 심리학 이론을 설명하거나 설명의 소재가 되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때로는 긴장감을 낳는 갈등으로, 때로는 유쾌한 모험으로 펼쳐진다. 앞서 캐스팅한 인물들은 고전 이론을 담당하는데 아무리 고전 이론이 중요하다지만, 그래도 최신 이론도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윌슨과 세계적인 진화심리학자로 유명한 투비의 견해를 소개한다. 이들은 고전 이론이 현대에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보여 주고, 지식에 대한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그리고 이들과 대화할 주인공 남상준이 있다. ‘쿨’하지도 열정적이지도 못한 청소년이다. 그러나 도대체 ‘자아’가 뭔지 ‘자아실현’이 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세상에 나름대로 불만이 있다. 주인공은 자아 놀이 공원을 방문하고 많은 변화를 겪는다. 우선 여러 체험관을 돌며 심리학 지식을 두루 익힌다. 나아가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하고, 마침내 조금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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