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사상사 분야의 연구자인 저자가 펴낸 하나의 사상서이다. 로크, 이니스, 맥루한, 하버마스, 롤스, 라자스펠드, 아도르노, 라스웰, 그람시, 이관구 등 현대 언론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상가 10명의 언론철학을 담은 이 책은 주로 공화정에 관한 이해와 미디어 자체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논의를 전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학의 다양한 학문적 풍토 마련과 학제간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 철학의 관점에서 공화정과 미디어 자체에 대한 이해를 서술하고 있다. 생소한 연결고리 일 수 있겠지만, 언론의 공공성은 언론의 자유와 자유주의, 그리고 공화정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살펴봄으로써 현실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언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한 사상가들의 중요 개념에 대한 원류를 추적함으로써 미디어를 통한 공화정의 이해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