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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비밀!
글쓴이
엄혜숙 저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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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다. 평론집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와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에세이 『100일 동안 매일』, 그림책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각시 손님』 등을 썼다.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과 『언덕 위의 아줌마 사노 요코』를 번역했고,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비에도 지지 않고』, 『와일드 로봇』 등 6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비밀이야, 비밀!』어느 무더운 날,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계곡으로 놀러간 통통이. 친두들은 모두 헤엄을 치며 신나게 놀지만 통통이는 물에 들어오지 않아요. 발만 물에 담글뿐. 물 가까이에 오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약이 올라 통통이를 끌어당겼어요. 허우적 허우적! 통통이는 헤엄을 칠 줄 몰랐던 거에요. 친구들은 통통이에게 튜브와 물안경을 빌려 주었어요. 그래서 통통이도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엉뚱하고 귀여운 통통이는 먹는 것과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꼬마 돼지에요. 뭔가 관심을 끄는 것이 보이면 다른 일들은 까맣게 잊어버려요 그래서 친구들을 하루 종일 기다리게 만들기도 하죠. 은근한 자존심과 고집이 있어 끝내 헤엄을 못 친다는 소리는 하지 않고 갖가지 핑계로 물속으로 들어가지도 않아요. 또 맛있는 걸 보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일단 손 부터 가요. 이런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우리 유아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또한 또래의 친구들 깡충이, 꽥꽥이,야옹이 등과 함께 놀이를 하며 나와 가족 중심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워 주고 있습니다.

세 편의 이야기는 2-4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이 연령은 언어 능력과 상상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단어의 미묘한 의미와 차이를 이해하고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시리즈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단순 명쾌한 사건을 간결하고 리듬감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뚜렷하고 원색의 귀여운 캐릭터 역시 유아들에게 호기심과 친근감을 주며 책과 쉽게 친해지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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