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론은 국가들의 사회적 관계와 사회성을 규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존재양식을 포착하려는 성찰로, 국제사회론의 관점과 방법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 수준의 '국제사회'를 성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동아시아 국제사회의 존재양식을 고찰하는 담론인 동아시아 국제사회론을 통해 동아시아 국제공간의 사회적 재구성에 관한 탐색을 하고 있다. 이로써 동아시아 국제영역에서 집적된 경험에 함축되어 있을 사회적 관계와 사회성의 설명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리즘, 내셔널리즘, 리저널리즘이 서로 교착하면서 동아시아 국제영역에, 실제와 이념의 양 차원에서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사회를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서술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중심의 국제사회를 설명함으로써 기존의 서구 중심 국제사회론을 탈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