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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충고
글쓴이
김영희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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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희

1936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 철학과와 미주리 대학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는 최고위국제보도 과정을 수료했다. 1958년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중앙일보》 외신부장,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수석논설위원, 출판본부장 등을 지냈다. 1995년부터 상무대우, 전무대우, 부사장대우 국제문제 대기자를 거쳐 2011년 현재 고문 및 대기자로 칼럼과 뉴스 분석을 쓰고 인터뷰를 자주 하면서 53년째 행복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이 밖에 관훈클럽의 총무와 신영기금 이사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 저서로 『워싱턴을 움직인 한국인들』, 『페레스트로이카 소련 기행』, 『마키아벨리의 충고』가 있고, 위암 장지연상, 삼성언론상, 한국 펜클럽 편집부문상 등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매일 아침 우리는 신문을 읽는다. 우리는 그 속에서 무엇을 읽고 무엇을 얻고 있는가? 신문에서 매일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있긴 하지만 때로는 너무 넘쳐나는 기사거리를 읽는 데 연연해 우리는 정작 기사를 읽고 그 이후 내려야 할 가치 판단은 유보하고 있는 게 아닐까?『마키아벨리의 충고』는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넘쳐나는 사건들, 그 가운데서도 우리의 정치 ? 경제계에서 일어나는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수십 년 경력의 기자의 눈으로 걸러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은 물론, 그 사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서 제시해 주고 있다.

한 일간지에서〈김영희 기자의 투데이〉란 이름으로 발표된 글을 주제별로 모아 엮은『마키아벨리의 충고』는, 크게 전직 대통령들에 얽힌 각종 게이트 사건과 우리를 분노하게 했던 정경계의 온갖 비리들을 포함한 국내 문제와, 코소보 사태 및 중동 문제, 9.11 테러 등의 국제 문제로 나뉜다. 때로는 너무 분노해서, 때로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채 읽어내지 못한 사건의 진면목을 노련한 기자 특유의 시선으로 매듭을 지어 읽는 이로 하여금 통쾌한 지성의 맛을 느끼게 하는 이 책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칫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오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나는 리프먼의 그림자도 따를 수 없지만 그는 나의 이상이요 롤(Role) 모델이다”라고 머리말에서 서양이 낳은 불세출의 언론인 월터 리프먼에 대한 동경을 밝힌 겸손한 언론인 김영희.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전체를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곳곳을 진단해 낸 그를 다시 만난다면 우리는 그를 ‘한국의 월터 리프먼’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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