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는 인도와 중국까지를 통치한 사산조의 사플리얄왕이 아내에게 배신당한 데서 세상의 모든 여성을 증오하여 결혼한 다음날 아침에 신부를 죽여 버린다. 그 나라의 한 대신에게 세헤라자데라는 어질고 착한 딸이 있었는데, 그녀가 자진해서 왕을 섬기게 되어 매일 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왕은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어한 나머지 그녀를 죽이지 않는데 이야기는 1천 1일 밤 계속된다. 드디어 왕은 종래의 생각을 버리고 그녀와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