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 100년을 맞아 정리한 광주연극 100년사
한국연극 100년을 맞아 정리한 광주연극 100년사. 한국한극사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연극사를 기념한 책은 상당히 이채롭다. 그러나 광주연극이 한국연극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결코 적지 않다.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 연희의 커다란 줄기가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한 호남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통을 아우르면서 특히 19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지역연극사를 처음으로 정리를 한 의의가 있는 책이다.
지역축제로서의 연극형태와 여성연극, 그리고 새로운 극단들의 출현과 활동을 비롯한 소극장의 개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창극의 출현부터 광주연극의 태동, 10년 단위로 살펴보는 연대별 연극사와 이후 전망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