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세계는 복잡하고도 매혹적이며, 그들의 적응 능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농업기사(국립농업학교의 졸업학위)로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피에르 페롱에게 있어, 곤충은 효용성이 높고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그래서 그는 이 책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해충에 대한 구제 기술을 정리, 곤충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한다.
* 도미노총서란?
도미노총서는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과학사가인 미셸 세르와 나일라 파루키가 기획한 총서이다. 미셸 세르가 '과학적 정신'에 기반한 백과사전적 사상을 지향하는 철학자이듯이, 도미노총서 역시 몽상이 아닌 과학에 기초한 백과사전적 지식을 전달하는 대중 교양서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과학 · 환경 · 사회 · 문화 ·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최소한의 분량으로 심도 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이 총서의 기획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