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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글쓰고 책읽는 동안만 행복했다
글쓴이
원재훈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9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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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재훈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가을 [세계의 문학]에 시「공룡시대」, 2012년 여름 [작가세계]에 중편소설「망치」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 『낙타의 사랑』, 『그리운 102』, 『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 『딸기』, 소설 『만남』, 『모닝커피』, 『바다와 커피』, 『미트라』, 『망치』, 『연애감정』, 『드라큘라맨』, 산문집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꿈길까지도 함께 가는 가족』, 『내 인생의 밥상』, 『소주 한잔』,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여행』, 『네가 헛되이 보내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착한 책』, 『나는 글 쓰고 책 읽는 동안만 행복했다』, 『고독의 힘』,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Restart! 다시 쓰는 글쓰기』, 『사진보다 낫잖아』 외에 동화, 번역서 등을 펴냈다. 『시의 쓸모』는 그동안 글을 쓰면서 이슬방울처럼 떨어진 작가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시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창작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작은 결과물이다. 이제 등단 33년이 되는 작가의 스스로를 향한 작은 목소리가 상처받은 독자를 위한 울림이 있기를.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작품 뒤에 존재하던 그들과 마주한다
우리 시대의 대표 작가 21의 인생, 작품, 고뇌, 사랑, 행복...


시인 원재훈이 2년 동안 취재를 통해 만난 우리나라의 대표 시인과 소설가 스물한 명의 삶과 문학,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정현종, 성석제, 윤대녕, 은희경, 공지영, 김연수, 신경숙 등 작품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이 시대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직접 말하는 그들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작가가 되기까지 지나온 인생길, 작품에 관한 이야기, 글쓰기의 행복과 고뇌, 삶과 사랑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담았다.

작가는 작품의 뒤에 숨겨진 존재들이다. 그들이 일상을 살면서 일상을 문학이라는 꽃으로 피워내는 과정은 어떠하며 그 원천은 무엇일까? 시인 원재훈은 작가들의 그 창작의 원천을 들여다보려고 애쓴다. 그리고 그 원천은 바로 고통과 고뇌에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 우리 역시 원재훈 시인과 함께 그 길을 따라 들어사면서 작품 뒤에 있던 작가의 면면을 얼핏이나마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고통과 고뇌란 생의 가장 내밀한 모습 중 하나이고, 결국 우리는 상당히 중요한 것을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깊이 있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글은 마치 스물한 명의 작가가 쓴 산문집을 보는 듯 각자의 색깔을 잘 녹여냈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작가들의 대표 시와 소설 속의 문장들은 읽는 감동을 더한다. 또한 함께 실린 작가들의 사진을 통해 그들만의 작업실 풍경, 서재, 삶의 터전, 일상의 흔적들을 엿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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