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초대대통령인 이승만을 비롯해 조만식, 이준, 민영환 등을 소설 속으로 불러냈다. 그들을 불러내 이승에 있을 때의 잘잘못을 저승에서나마 뒤늦게 가리고 현재의 정치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전두환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승만을 위시한 정부수립 당시의 유력인사들이 품평회를 한다. 거기에다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실까지도 추가돼 흥미를 일으킨다.
또한, 미국의 기밀문서와 북한과 소련 간에 오고간 기밀문서 등이 공개되며 한국전쟁과 정부수립의 비밀이 파헤쳐 진다. 이 기밀문서들은 이미 공개된 것이긴 하지만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것들을 담고 있어 흥미롭고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