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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심다
글쓴이
박원순 외 1명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09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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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원순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회운동가 박원순, 그의 유언장을 공개한다.

내가 사는 시대, 다른 이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어떻게 그런 삶에 이르렀을까? 당신은 이런 질문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는 지승호가 사회운동가 박원순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동시대인의 소통'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공지영에 이어 성공한 사회운동가 박원순이 말하는 박원순을 살펴 볼 수 있다.

우리 시대 가장 성공한 시민운동가로 꼽히는 박원순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검사 자리를 박차고 사회운동가로 전향한 그의 속내를 살펴봄으로써 삶에 대한 자세와 일에 대한 철학을 배울 수 있다. 현재 한국 사회의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그것을 둘 다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인, 정치적인 실험을 하고 있는 박원순은 오늘도 "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열정만으로 살아갈 것 같은 그이지만, 자신을 실증주의자라고 말한다. 인터뷰의 묘미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타인이 살펴볼 수 있다는 데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박원순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 그리고 젊은 세대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평범함 가운데 비범함이 나온다는 진리를 조용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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