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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더 클래식 (총3권)
글쓴이
문학수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6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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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학수

1961년 강원도 묵호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부터 클래식 음반을 쫓아다닌 음악 애호가. 오랫동안 [경향신문]에 음악비평을 써왔다.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한 글들을 연재하는 한편, 음악과 인문학이 결합된 대중강연을 펼치고 있다. 경향신문에서 문화부장을 두차례 지냈고, 지금은 다시 취재 현장으로 돌아와 음악담당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에 소위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서양음악을 처음 접했다. 청년시절에는 음악을 멀리 한 적도 있다. 서양음악의 쳇바퀴가 어딘지 모르게 답답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구 부르주아 예술에 탐닉한다는 주변의 빈정거림도 한몫을 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음악에 대한 불필요한 부담을 다소나마 털어버렸고, 클래식은 물론이고 재즈에도 한동안 빠졌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재즈에 대한 애호는 점차 사라졌다. 특히 좋아하는 장르는 대편성의 관현악이거나 피아노 독주다. 약간 극과 극의 취향이다.

책 소개

분야음악
인문적 깊이와 엄선된 정보가 가득한 클래식 길잡이, ‘더 클래식’ 시리즈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걸작 101곡 수록
-역사적 명연부터 실력파 연주자의 최근 녹음까지, 추천 음반 300여 장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시리즈가 완간됐다. ‘더 클래식’은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인 걸작’ 101곡을 소개하고 각 곡의 추천 음반을 3종씩 선별해 수록한 클래식 안내서다. 2014년 5월에 출간된 첫 번째 묶음 『더 클래식 하나』가 바흐부터 베토벤까지 고전주의 시대의 34곡을 주로 다뤘다면, 2015년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더 클래식 둘』에서는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34곡을, 이번에 출간된 마지막 책 『더 클래식 셋』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33곡을 다룬다. 저자가 집필을 시작한 때가 2012년 9월이니, 완간까지 3년 반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총 3,000매가 넘는 원고에는 35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음악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101곡을 선정했다. 각 곡 뒤에 붙인 추천 음반은 다 합해 300여 장에 달하는데 이는 비평가, 음반 업계 관계자, 여러 나라의 음반 전문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해서 고른 자부하는 리스트다. 또한 음악가들의 초상화 및 관련 사진, 명화 등을 다수 삽입해 음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음악 용어 설명도 하단에 넣었다.

‘더 클래식’은 무엇보다 저자 문학수의 클래식에 대한 내공과 애정으로 꾸려진 책이다. 현장에서 연주자들을 만나 그들의 음악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칼럼과 기사를 써온 저자는 이 책에 그간 모아둔 자료 꾸러미를 풀어냈다. 여기에 기자 특유의 정확성, 꼼꼼함 그리고 음악가의 삶, 곡에 얽힌 사연과 시대 상황을 서술하는 방식이 더해져 독자들이 음악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한 편의 곡을 듣는다는 것은 한 사람과 만나는 일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클래식 음악과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다. 저자의 이러한 마음이 독자들에게 가닿았던 것일까? 첫 번째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렇게 세 권의 시리즈로 마무리 짓게 됐다. 그리고 『더 클래식 셋』의 출간과 ‘더 클래식’ 완간 기념으로 한정판 고급 케이스를 제작해 세 권의 책과 추천 음반 목록을 담은 부록을 함께 담았다. 클래식에 다가가고 싶었던 독자, 클래식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번 기회에 유용하고 친절한 길잡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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