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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학과 시의 의미
글쓴이
황선열 저
출판사
케포이북스
출판일
2016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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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선열

경남 창녕 태어나,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면서 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동화읽는가족≫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작가회의 국제교류위원장, ≪작가와사회≫ 편집주간 역임, 청소년종합문예지 ≪푸른글터≫ 편집주간 역임. 현재 시전문 계간지 ≪신생≫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빛과 그늘의 문학』, 『따져 읽는 어린이책』, 『경계의 언어』,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움』, 『청소년과 인문학의 향기』, 『회통의 시학』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님 찾아가는 길』, 『권환 전집』, 『광야의 노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는 무엇일까?

시는 무엇일까? 수많은 시인들이나 문인들이 고민해온 문제이다. 이 평론집에서는 시를 생명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다. 시가 문자로 생성된 생명의 언어라는 관점에서부터 시작하여, 시가 담아내는 사물의 의미까지도 생명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평론집에서 시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언어예술의 한 관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평론집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는 시는 인간의 정서를 넓게 펼치는 것이고, 그 인간의 정서가 유·무형의 사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양 시학에서 시는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인간의 감정이 사물과 감응하면서 뜻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감정이 사물과 감응한다는 것은 모든 사물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동양 시학에서 시는 말 그대로 시인이 느낀 사물의 기운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고, 그 사물의 소중함을 통해서 인간의 질서를 바로잡아가는 것이다. 이 평론집에서는 시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생명의 가치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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