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월은 반납 잘하셨습니까?”
“네? 타월이요? 타, 타월? 헉!”
일은 물론,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완벽 그 자체인 대한금융 그룹 현준후 본부장.
무엇 하나 특별할 것도 없는, 매일 일에 쫓겨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그녀, 하시은.
남자 샤워실에 무단 침입(?)한 그녀와의 진한 첫 만남을 필두로
만날 때마다 예측불허의 행동을 하는 그녀에게
어느새 그는 눈을 떼지 못하게 되고,
결국 그녀를 잡기 위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는데…….
무책색의 세상에 처음으로 색을 입혀 준 그녀, 하시은.
과연 지능적인 삐돌이 준후는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