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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향기
글쓴이
리처드 마우 저
출판사
SFC(학생신앙운동)
출판일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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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마우

호튼 칼리지(B.A.)에서 교육학을, 웨스턴 신학교(M.Div.)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앨버타 대학교(M.A.)와 시카고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캘빈 칼리지에서 17년간 기독교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 1985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풀러 신학교에서 1993년에 총장으로 취임하여 2013년에 퇴임하기까지 다양하게 저술, 강연, 기고 활동을 했다. 2007년에는 프린스턴 신학교의 ‘공공신학을 위한 아브라함카이퍼센터’에서 ‘개혁신학과 공적 삶’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브라함카이퍼상’을 받았다. 『버거킹에서 기도하기』 『무례한 기독교』(이상 IVP), 『문화와 일반 은총』(새물결플러스), 『왜곡된 진리』(CUP), 『칼빈주의, 라스베가스 공항을 가다』 『아브라함 카이퍼』 『톱밥향기』 『흔들리는 신앙』 『왕들이 입성하는 날』(이상 SFC)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종교
칼빈주의자 리처드 마우, 보수신앙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진가를 논하다

개신교 ‘보수신앙’은 개신교 전통의 ‘근본적인 것들’, 곧 십자가 복음과 성경의 권위 등을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으로 믿는 신앙이다. 신앙의 전통을 고수하기 때문에 보수신앙에는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기독교사회가 이성과 합리를 중시하는 근대의 세속화를 겪으며 큰 위기를 겪었고, 지금도 보수신앙은 우리나라에서나 서구에서나 끊임없이 시대와 사회와 불화하며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보수신앙인들은 신앙과 삶을 분리시켜 보수신앙과 세속적 삶을 각각 보존하려고 하고, 어떤 보수신앙인들은 시대정신을 따라 보수신앙을 버리기로 선택하는 일들이 생겨왔다. 그리고 그것이 보수신앙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희미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듯하다.

리처드 마우는 그렇게 현대 사회 속에서 표류하는 보수신앙의 올바른 자리를 찾는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는 보수신앙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또한 그러한 자신의 정체성이 결코 현대 사회 안에서 사라져야 할 전근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분명히 밝힌다. 그는 자신과 같이 기독교의 ‘근본적인 것들’을 믿는 보수신앙인들이 보여온 결점과 이점들을 공정하게 살피며, 장막 집회의 ‘톱밥 향기’를 연상시키는 보수신앙의 진정한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마치 자기 신앙을 고백하듯이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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