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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교실
글쓴이
여희숙 저
출판사
파란자전거
출판일
2009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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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여희숙

40여 년 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독서지도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부터 교실에 학급문고를 꾸리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부모님께 동화 한 편 읽어드리기, 동생에게 10분 동안 책 읽어주기, 달빛 독서 기행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도록 했으며, 특히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아이들이 책을 읽게 만드는 방법을 고심하다 ‘밑줄독서’를 고안해냈다. 이런 남다른 독서 교육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독서와 토론 지도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주거지를 옮겨야 해서 퇴직한 후 동네 도서관에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다 도서관을 돕는 자원 활동 모임인 ‘도서관친구들’을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에서 하던 ‘밑줄독서’ 경험을 살려 도서관에서 밑줄독서모임을 운영했는데. 책을 안 읽던 사람도 책에 푹 빠지는 ‘기적’이 매번 일어났다. 그 모임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전국에서 수십 개 밑줄독서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서울 광진구에서 동네 책방 겸 생채식 식당 ‘날일달월’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도 날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밑줄독서모임, 희곡 읽기 모임, 낭독모임을 즐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도서관친구들 이야기》, 《책 읽는 교실》, 《토론하는 교실》,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 《내 마음의 보물상자》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학년을 마칠 때면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신기한 교실"

'소리 없이 강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으로,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던 30년 전부터 교단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삶을 살아온 여희숙 선생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교단 일기는 2005년 이후 독서 지도를 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아이들의 책읽기 욕구를 승화시켜 진정 책 읽는 즐거움을 몸으로 깨치기까지, 1년의 과정 동안 교실에서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교육의 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상황 속에서 저자가 독서교육을 일궈낸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서교육이 책을 많이 읽히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책을 읽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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