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에서 연구상을 수상한 조현범 선생(한국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책으로 19세기 중엽 조선에서 활동하였던 프랑스 선교사들의 조선 인식과 문명관을 규명했다. 이 책은 당시 프랑스 선교사들이 직접 조선에서 생활하면서 기록해 파리 외방전교회 본부로 보낸 서한들을 토대로, 프랑스 선교사의 시각에서 본 조선의 풍습과 문화 등이 ‘타자(他者)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제1부 조선의 선교사, 제2부 선교사의 조선, 제3부 조선 선교사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