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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퍼치의 여자들
글쓴이
유즈키 아사코 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16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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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즈키 아사코

1981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나리오 라이터로 일하다 2008년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포겟 미, 낫 블루’ (『종점의 그 아이』 수록작)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토군 A TO E』(이봄 근간)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버터』(이봄 근간)로 157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5년, 『나일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위의 작품 이외에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달콤 쌉싸름 사중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등이 있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는 유즈키 아사코의 대표작인 ‘앗코짱 시리즈’ 중 하나로, 출간 2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고, 서점 대상 7위에 오르며, 곧바로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앗코짱’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유즈키 아사코는 여성 캐릭터 창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작가로, 이 시리즈에서는 직장에서 한번은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여성 상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후속작으로 『3시의 앗코짱』(이봄 근간) 『간사 앗코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 제3회 고교생 나오키상 동시 수상작 *

"내 친구가 되어줘. 다시 시작하고 싶어."
나약하고 외로운 현대인의 내면을 거침없이 파헤친 압도적인 수작!


여자들의 재기발랄한 우정과 복잡 미묘한 심리를 능숙하고 설득력 있게 다룬 『서점의 다이아나』, 『종점의 그 아이』, 『달콤 쌉싸름 사중주』의 작가 유즈키 아사코의 대표작 『나일 퍼치의 여자들』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2015년 제15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고,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제3회 고교생 나오키상을 동시 수상한 이 작품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른 살 여자 두 사람의 어긋난 감정의 교류를 생태계 파괴를 부른 외래종 어류 ‘나일 퍼치’라는 상징에 빗대어 그리면서, 고독한 현대인의 나약한 내면과 서투른 욕망이 빚은 감정의 폭주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대기업 종합상사에 근무하며 해외 수산물을 국내에 수입하는 일을 하는 서른 살의 커리어우먼 시무라 에리코는 힘든 업무와 지겹게 반복되는 일상의 피로에 지쳐가던 중에 독특한 가치관이 담긴 일상 글로 인기를 얻고 있던 ‘넙치’라는 블로거의 팬이 된다. 한편 슈퍼마켓 점장으로 일하는 남편과 살고 있는 마루오 쇼코는 가족을 버리고 나간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해 생긴 비뚤어진 심사를 오만한 어투의 글에 담아 쓰는 [넙치의 불량 마나님 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우연히 가까운 곳에 산다는 걸 알게 된 에리코와 쇼코 두 사람은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후로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가 된다. 블로거와 애독자, 그 이상의 친구 사이로 발전하는가 싶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불협화음을 빚다가 급기야 엉뚱한 방향으로 변질되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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