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가 11인의 사진과 인생이야기
인생을 모르면서, 사진을 논하지 말라! 사진없는 사진책으로, 한국의 유명 사진작가 11명이 털어놓은 사진인생 이야기집이기도 하다. 사진을 찍는 기술과 기교 이외에 사진에 대해 갖고 있는 작가들의 특별한 무엇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사진작가들이 장시간 털어놓은 격정적인 삶의 이야기를 녹취하듯이 담아낸 인생 고백서이다.
인생을 사진에 쏟아 부은 사진가들의 치열한 삶을 직격 인터뷰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사진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진의 이면(裏面)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선사하기 위해 작성된 일종의 에세이이기도 하다.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들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 모두 용광로처럼 뜨거운 열정을 사진에 쏟아 부어 유명 사진가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좋은 카메라와 뛰어난 기교와 기술 이외에 좋은 사진이 갖춰야 할 특별한 무엇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