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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글쓴이
김태형 저
출판사
역사의아침
출판일
2009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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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형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심리학자, 조선의 인물을 프로파일링하다!

열한 살에 아버지 사도세자를 잃고 사방이 적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성장한 정조는 어떻게 온갖 억압을 극복하고 백성을 위한 개혁정치를 줄기차게 밀어붙였을까? 좀처럼 보기 드문 훌륭한 어머니 신사임당에게서 최고의 양육을 받고 자란 이이는 왜 국가 차원의 화목한 대가정을 건설하려 했을까? 놀라운 천재성을 타고난 허균은 왜 ‘은둔’과 ‘공명’ 사이에서 방황하다 역적으로 몰려 처형당했을까? 폐비의 아들이면서도 세자가 되고 왕위에까지 오른 연산군은 왜 세상에 대한 불신감과 거대한 분노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희대의 폭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을까?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는 역사적 사실을 한 축으로, 칼 G. 융의 심리적 유형이론에 기초한 성격이론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조선의 인물들을 살펴본 책이다. 어느 누구보다 굴곡 많은 삶을 살다 간 정조, 이이, 허균, 연산군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성격과 인생, 그로 인한 역사적 파장을 깊이 있게 고찰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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