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심리학자이자 오랫동안 커플 치료를 위한 상담을 해왔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펴낸 이 책은 미친 듯이 빠른 속도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진짜 사랑하는 법의 속비밀을 펼쳐 보인다.
『사랑의 속도를 10km 늦출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연인관계나 부부관계에서 자주 일어나곤 하는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 우리의 연애사 속에서 겉으로 쉬이 드러나지 않는 심리적인 갈등과 그 원인을 조망한 책이다. 처음에 만날 때에는 서로가 아니면 죽을 것 같이 사랑을 불태우던 연인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저자는 매 순간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보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던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심지어 사랑마저도) ‘시간’에서 자유롭게, 언제까지나 처음처럼 사랑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의 명쾌한 통찰력은 우리가 왜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지, 그것이 얼마나 단편적인 반응인지를 알려주고 그것들에서 자유롭도록 돕는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부터 새롭게 사랑하게 되는 과정까지 사랑에 관한 새로운 시각, 열린 시각을 갖기 위한 방법을 열 가지의 이야기 속에 담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총 17가지의 실제 사례 모음 속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갈등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떻게 그 난관을 헤쳐 나갔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