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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원화성, 긴여정
글쓴이
최진연 저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16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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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진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부터 수원화성 사진작업을 시작으로 서서히 스러져 가고 있는 우리의 성곽, 봉수 등 옛것을 찾아 발품을 팔고 다녔다.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1987), 한국사진문화상(2003)을 수상하고, 성곽, 봉수대, 옛 다리 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십여 차례 열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옛것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큰 몫을 해왔다. 또한 2000년 6월 여군들의 병영생활을 다룬 「한국여군 24시」사진전을 일본 동경 코닥포토살롱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아라이프를 거쳐 지금은 데일리안 기자로 일하는 한편,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여군 24시』(2000), 『한국의 성곽』(2002), 『한국의 봉수』(2003), 『옛 다리, 내마음속의 풍경』(2004), 『마음이 머무는 풍경』(2006) 등이 있다. 특히 『한국의 성곽』과 『옛 다리 내마음속의 풍경』은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책 소개

분야기행/답사
개혁군주 정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지 200여년,
화성은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사진가 최진연이 지난 30여 년 동안 촬영한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가려 모은 것이다. 30년 작업의 결과 말고도 이 책에는 이제는 볼 수 없게 사라져 버린 화성의 예전 시설물과 그곳을 지나던 옛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화성의 일백 년 전, 오십 년 전, 그리고 삼십 년 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30여 년 동안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수원화성의 고졸한 아름다움은 적잖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조선 후기의 역사를 가장 잘 담고 있는 화성에서 정조 시대의 조선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수원화성은 그 어느 곳을 가도 진진한 사연과 곡절 없는 곳이 없다. 사진가는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수원화성의 옛날과 오늘, 정조대왕의 꿈과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화성여행은 그곳의 주인공과 그들의 이야기를 꼭 읽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역사이야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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