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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1
글쓴이
데이비드 허버트 도날드 저/남신우 역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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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반세기를 링컨 연구에만 몰두해 온 하버드 대학의 도널드 교수는 링컨 연구의 석학임은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지금까지 알려져 있던 링컨관과는 다른 차이점을 보여준다. 자의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이 전기를 쓰기 위해 철저한 원본 문서 뿐만 아니라 새로 발견된 방대한 분량의 문서들을 잠조, 인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의 뛰어난 문장력과 심리학적 분석력 또한 링컨을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연구 결과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것 같다.
링컨이 위대한 노예해방자로 알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는 댕대의 이념이었던 노예해방 문제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노예제도는 나쁘지만, 헌법으로 인정한 제도는 폐지할 생각은 없으며 이 제도는 존속해도 무방하나 편입되는 서부까지 노에제도를 확산시키지는 말자고 주장했던 것이다. 링컨이 극렬 노예해방주의자들을 혐오했었다는 사실도 이 책에서는 보여준다. 그러나 도널드 교수는 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링컨이 정직한 도덕가였으며, 그 바탕에서 시대의 고난을 헤쳐나간 신념의 지도자였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정치적 전기가 아닌 실존적 전기이자, 또 따른 링컨의 감춰진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이 책은 신선하다고 감히 적는다.

* 도널드 교수의 『Lincoln』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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