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명재상 토머스 모어의 고뇌를 담은 로버트 볼트의 『사계절의 사나이』,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유작 등 주옥같은 세계문학을 통해 리더십의 문제를 조명해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리더들이 처하는 전형적인 딜레마들을 새롭고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수많은 리더들이 마주치는 기회들 혹은 위험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인 조셉 바다라코는 여러 문학 작품을 통해서 리더십에 관하여 크게 2가지 사실을 전하고 있다. 첫째는 리더가 빠질 수 있는 함정과 그 함정이 가져올 시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쓴 변호사(『도둑처럼 오다』), 용감한 전사이자 부지런한 농부였지만 윤리관의 부제로 곤경에 처하는 부족민(『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 없이 강력한 명령만을 숭배했던 지도자 (『안티고네』)의 모습을 통해 리더에게 닥칠 수 있는 시련을 잘 보여준다.
둘째는 다양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리더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것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실패를 극복하는 힘은 결국 자기 자신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바로 안다는 사실이 리더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들의 꿈과 희망은 무엇인가?", "그들의 윤리관은 유연한가?", "책임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서 리더가 스스로 찾아야 할 모습들을 구체화시켜 제시한다.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맞는 대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는 과정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기회와 시험을 준비하며 리더라는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방법에 대한 지침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