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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가 아니다
글쓴이
잭 린치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09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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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잭 린치

럿거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영국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최초로 영어사전을 편찬한 새뮤얼 존슨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그는 18세기 영문학, 셰익스피어, 영어의 역사, 영문법 및 문체 등 영문학과 영어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탁월한 식견을 보여 주는 책을 여러 권 집필했다.

그는 『새뮤얼 존슨의 사전Samuel Johnson’s Dictionary』과 『새뮤얼 존슨의 모욕Samuel Johnson’s Insults』의 편집을 담당했으며, 『존슨 시대와 엘리자베스 시대The Age of Elizabeth in the Age of Johnson』를 집필했다.
현재 여러 잡지와 학술지에 존슨과 18세기에 대한 글을 주로 기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ndromeda.rutgers.edu/~jlynch/18th/’에서 이 주제에 대한 그의 글을 접할 수 있다. 새뮤얼 존슨에 관한 연구로 시작하여, 현재는 18세기 전반에 걸쳐 박학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권위자로 대접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슈퍼스타’가 되었는가
- 셰익스피어 사후 400년간 이어진 ‘문화영웅 만들기’의 역사


사람들은 왜 문화영웅의 천재성에만 주목하는가. 사실 역사 속에는 대중의 문화사회적 욕망 때문에 조작된 문화영웅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셰익스피어이다. 그는 왜 한편으론 추앙받으면서, 한편으론 의심받아왔는가.

생전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셰익스피어가 사후 400년이 흐르는 동안 이 시대 최고의 문화영웅 자리에 오른 이유를 추적한다. 저자는 수많은 극작가, 배우, 편집자, 학자, 비평가, 정치가 들은 셰익스피어 작품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축소시키면서 셰익스피어를 자기 입맛대로 이용했다고 이야기 하며, . 그 이유를 “사람들은 모두 세상의 가장 위대한 문학 천재가 자기편에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조작된 영웅을 만들어내는 시대적 광기는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한다. 이 책은 ‘한국의 셰익스피어’는 과연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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