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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사람들
글쓴이
조엘 에글로프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09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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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엘 에글로프

1970년 프랑스 모젤 출생으로,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역사학 전공했으며 파리 영화학교를 졸업했다. 영화학교 졸업 후에는 조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했으며 1999년에 등단한 그는 “다른 어떤 데에서도 볼 수 없는” 글이라는 상찬을 받으며 독자와 비평가들을 사로잡았다. 폐수처리장, 쓰레기하치장, 폐차장에 둘러싸인 마을에 사는 어수룩한 사람들의 어두운 일상을 작가 특유의 해학적 시각으로 그려낸 『도살장 사람들』은 프랑스 독자들이 직접 뽑는 권위 있는 문학상인 「엥테르 문학상」 수상작이며, 『장의사 강그리옹』은 「알랭 푸르니에상」을, 『해를 본 사람들』은 「에륵만 샤트라앙상」, 『내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했던 것』은 「블랙유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작으로 자아를 상실해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묵직하고도 심도 있게 그려낸 『다른 사람으로 오해받는 사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암울한 현실 속에서 길 잃은 사람들,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자신이 도살장 짐승으로 변하는 악몽을 꾸는 주인공을 통해 암울한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 현존하는 프랑스 작가 중 가장 문제적 작가라 일컬어 지는 조엘 에글로프는 특유의 해학적 시각으로 어수룩한 사람들의 어두운 일상을 펼쳐 보인다. 조악한 환경의 소도시에서 소망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 끝이 보이지 않는 진창 같은 삶에서 탈출을 꿈꾸지만 길을 잃고 헤매는 그들의 모습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 즉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탈출구조차 찾을 수 없이 뿌연 안개로 뒤덮인 인생, 그 감옥에 갇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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