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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어
글쓴이
김수우 저
출판사
심지(윤영진)
출판일
2009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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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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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부산 영도가 고향이다. 1995년 [시와시학]으로 등단, 활동을 시작했고, 늦깎이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서부아프리카의 사하라, 스페인 카나리아 섬에서 십여 년 머무르기도 했다. 이십여 년 만에 귀향, 부산 영도에 글쓰기공동체 [백년어서원]을 열고 너그러운 사람들과 퐁당퐁당, 공존하는 능력을 공부 중이다. 쿠바를 다섯 번 다녀오면서 19세기의 시인 호세 마르티를 사랑하게 되었다. 시집으로 『길의길』, 『당신의 옹이에 옷을 건다』, 『붉은 사하라』, 『젯밥과 화분』, 『몰락경전』, 『뿌리주의자』가 있고, 산문집으로 『어리석은 여행자』, 『이방인의 춤』, 『쿠바, 춤추는 악어』, 『호세 마르티 평전』 등 십여 권을 발간했다. 번역집으로 『호세 마르티 시선집』이 있고, 『지붕 밑 푸른 바다』 외 사진에세이집 다수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

책 소개

분야에세이
백 년을 헤엄쳐갈, 백 마리의 나무물고기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엮은 책. 김수우 시인이 물고기가 표상하는 존재의 깊이와 깨어 있는 영성, 제각기 아름답고 강한 눈빛들이 삶의 치유를 나누는 힘으로 우리 내면을 향해 글을 전한다. 인류문명사의 흐름을 잇는 원형적 상징으로 우리 민속에서 문 위에 매달린 북어 두 마리로 끈질지게 이어진 물고기의 경이로운 여행과, 우리 삶의 비움, 나눔, 느림, 열림, 누림, 풀림의 눈빛들을 지향하며 깊고 아득한 울림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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