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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칼 2
글쓴이
이원호 저
출판사
팬덤
출판일
2009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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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원호

전라북도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해 무역업에 20년간 종사한 후 1991년부터 대중소설가로 변신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1993년, 『밤의 대통령』(전4부 12권), 『황제의 꿈』(전3부 9권)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후에 대중소설가의 입지를 굳혔다.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매년 7, 8권의 소설을 출간하여 60종 167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기업소설, 역사소설, 개척소설, 폭력소설, 애정소설, SF소설, 정치소설, 무협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로 이원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형성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유기』, 『제국의 탄생』, 『영웅전설』, 『불륜시대』, 『고려혼』, 『신의 전설』, 『영웅시대 1부』(전3권), 『영웅시대 2부』(전2권), 『영웅시대 3부』(전3권), 『영웅시대 4부 거인의 탄생』(전4권), 『영웅시대 5부 영웅의 조건』(전2권),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 『강한 여자』, 『보스』, 『무법자』, 『프로페셔널』, 『황제의 꿈』, 『대한국인』, 『유라시아의 꿈』, 『히어로』, 『영웅의 도시』, 『생존자』, 『밤의 황제』, 『냉혈자 1,2』, 『전설의 보스 1,2,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늘, 조선의 역사를 다시 쓴다!
조선 왕실의 놀라운 비밀과 임진왜란의 새로운 진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음모에 빠져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질풍과도 같은 서사적 드라마와 강한 남성의 힘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역사 팩션이다. 선조와 광해군의 첨예한 갈등, 왕실의 권력을 둘러싼 음모, 그리고 복수에 불타는 한 무사의 치열한 삶이 흡입력 넘치는 장대한 스토리로 펼쳐진다.

왜란이 발발한 1592년, 북방의 여진족과 대치하던 조선군 무장 이진충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난중비기(亂中秘記)’라는 부제처럼 임진왜란 뒤에 가려져 있던 조선의 현실을 이진충이란 인물의 눈을 통해 샅샅이 훑고 있다. 부패한 관료들은 전란 중에도 자신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하고, 왜구들의 침략에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이 제일 먼저 몸을 숨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조선왕 선조와 세자 광해의 다른 모습도 드러난다. 무능한 신하, 수만 군사를 사지에 밀어 넣고 도망친 장수들, 그 와중에도 양반, 천민의 다툼이 일어나며 충신을 모함하여 죽이는 간신 무리도 있다.

그리고 조선이라는 먹잇감을 눈앞에 두고 서로를 견제하는 왜장들, 그런 왜장의 손에 놀아나는 왕자들과 힘없는 왕을 보며 시대의 아픔에 통감한다. 하지만 조선의 썩어빠진 관료들과는 달리 진정으로 일본과 조선의 미래를 걱정하는 왜장의 모습도 그려진다. 작가는 이진충의 곁에 하나에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배치함으로써, 적군과 아군의 경계를 무너트린다. 이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적이 표면의 적인가, 내면의 적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이 작품을 보는 새로운 소설적 재미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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