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배울 것은 '마주이야기' 속에 다 있다!
아이들 말을 으뜸 자리에 두고 20년 가까이 '마주이야기' 교육을 해 온 박문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유치원 교육 이야기. 「우리 교육」 「월간 유아」 「개똥이네 놀이터」 등 많은 잡지에 연재되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마주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저자가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두루 다니며 강연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다.
'마주이야기' 교육은 아이들이 하고 싶어서 터져 나온 '말', 안하고 못 참겠는 그 '말'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또 감동해 주는 것이다. 아이들한테 무엇을 가르치기보다 '아이들 입에서 터져 나온 말'을 귀담아 들어주려는 교육이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곧 교육의 시작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꼭 맞는 교육은 외국에서 온 교구 중심 교육이 아니라, 어린이 중심의 '마주이야기' 교육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또한 본문 뒷부분에는 '마주이야기' 교육을 접하며 부모와 교사가 궁금해했던 질문들과 그 답변이 실려있다. 마주이야기 공책은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이런 말을 써도 되는 건지, 아이 말을 다 들어주라는데 아이 버릇이나 나빠지는 건 아닌지 등 '마주이야기' 교육을 직접 실천하려는 이들이 궁금해하고 또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아, 독자들의 '마주이야기' 실천을 독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