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개봉한 [어톤먼트]는 2002년에 출판된 영국 작가 이안 맥이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24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2001년 미국과 영국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기록되었던 인기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세심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은 영국식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듣기 어려운 작품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주로 노출 되어 왔던 미국식 영어 발음을 이해하기 쉽다고 하는데 반면에 처음부터 영국 발음에 노출된 사람들은 ‘t’ 발음을 확실하게 해주고 ‘r’ 발음을 흘리는 듯 하는 영국식 영어가 더 듣기 편하다고 말한다.
단어와 표현에 있어서도 이 영화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영국식 단어와 표현들과 더불어 군사 용어들이 등장하여 조금 어렵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주 쓰이는 단어와 표현들이니 모두 숙지하고 넘어가길 바란다. 영어 실력은 잦은 노출과 반복 학습을 통해 향상된다. 영화를 통한 영어 학습이 그래서 효율적이다. 배운 단어들과 표현들이 자주 등장하여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새 영어 학습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