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어, 신체라는 테마를 통해 새로운 知의 역할을 모색한다!
일본에서 “총 발매부수 100만 부”를 기록한 「도쿄대학 知시리즈」 네 번째 권. 일본, 언어, 인간의 몸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둘러싼 문제들을 통해,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식인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보여주면서, 현재 당면한 문제들을 통해 학문을 위한 기본적인 ‘기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정치 문제를 다룬 글로 문을 연다. 知가 정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知가 창조적인 비판자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 3개의 부에서 이 책의 중심 주제인 일본, 언어, 신체를 각각 다룬다. 제2부에서는 민족주의, 교육, 도시화, 포르노그래피, 대중가요 등 특징적인 다섯 가지 측면을 통해 일본의 현재를 탐사하고 ‘일본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제3부에서는 인간을 세계에 뿌리내리게 해주는 언어라는 시스템이 어떤 것인가 살펴보고, 제4부에서는 현대무용에서 펼쳐지는 몸짓의 의미 등 그 자체가 知의 또 다른 표현방식인 신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