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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글쓴이
김문식 저
출판사
새문사
출판일
2009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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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문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조선 왕실의 외교의례』,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조선시대 국왕 리더십 관』, 『국왕 리더십의 유형과 실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17세기 이후 지식인들이 중국 · 일본 · 네덜란드 등 외국에 대해 갖었던 인식을 고찰한 책이다. 외국에 대한 인식은 조선의 문화에 대한 자아인식을 바탕으로 나왔다. 조선후기 지식인의 이러한 자아인식을 저자는 '조선중화주의'로 표현한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자국의 문화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려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세계를 중국 중심의 지리관으로 파악함으로써 서양 국가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한계로 작용했다.

이 책에서는 1, 2장을 통해 중국과 일본 · 서양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며, 연행사와 통신사가 남긴 기록을 분석한다. 3장에서는 이수광, 박지원, 정양용 등 인물별로 대외인식을 고찰한다. 부록으로는 연행사와 통신사 목록을 실었다. 동아시아사 내지는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대외관계사를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커져가는 이 때에, 보다 활발한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쓰여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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