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광대한 역사에서 대 모략가가 계략을 통해 역사를 바꾸었던 36가지 사건들을 소설로 재창작한 장편역사소설 『소설 삼십육계』 18권 금적금왕 편. 원전에 바탕을 두고 학자와 전문가에게 심층적인 검증을 거친 작품으로, 책 속에는 모략을 업으로 하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지(智)와 계(計)의 각축이 역사 소설가들의 묘필에 녹아있다.
36계 중 대계(大計)에 속하는 '금적금왕', 대승을 하기 위해서는 적의 주력을 훼멸하고 우두머리를 잡아 스스로 와해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며, 이 역시 물리적 약자와 강자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지략의 하나이다. 뛰어난 책략으로 적을 제압하고 승리를 끌어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몇 수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지혜를 배우고, 성공을 위한 전략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