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일본 그림책은 번역도 하지요. 옮긴 책으로는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어떤 느낌일까?』, 『치킨 마스크』, 『안 돼 삼총사』, 『내일의 나는…』, 『보고 싶어요』 등이 있어요.
책 소개
분야유아
토끼 귀는 작은 소리를 잘 들어요. 얼룩말 귀는 두 개가 따로따로 움직여요. 누구 귀가 최고로 멋질까요?
아이는 예쁜 강아지의 귀를 빌려 자기 머리에 붙여 봅니다. 그런데 동물들의 귀는 소리도 더 잘 들렸어요. 멀리 있는 엄마의 목소리부터 두더지의 방귀 소리까지 다 들렸어요. 동물들의 귀는 정말 신기하고 멋져요. 아이는 다른 동물에게서 계속 귀를 빌립니다. 과연 누구의 귀가 가장 멋질까요?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 동물들의 귀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 듣는 것 외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아이와 자기를 동일시하며 자기 귀의 소중함도 알게 됩니다. 동물들이 사는 곳을 표시해놓은 세계지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의 귀 모형을 만드는 법과 오늘의 기분을 테스트하는 '예, 아니오 놀이'도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