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둥실 바다를 떠다니던 문어, 하늘을 날다!
아주 아주 날씨가 좋은 날이에요. 문어는 둥실둥실 떠다니며 생각했어요. “만약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떻게 날아갈까?” 많은 다리를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빙글빙글 돌며 날아갈까, 통통한 볼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날아갈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문어는 폴짝 점프를 해봅니다. 문어는 과연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문어의 상상이 기발하고 유쾌할 뿐더러, 파도 사이를 유유히 떠다니는 리듬감이 살아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푸른색 하늘과 바다, 그리고 빨간 문어의 색깔의 대비가 경쾌합니다. 일본 그림책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한 이시이 기요타카의 즐거운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