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학자 Andrew Chesterman(핀란드 헬싱키대학교 번역이론 교수)과 실무 번역사 Emma Wagner(EU 집행위원회 번역국 소속 번역사)의 ‘소통’ 이야기를 담아낸 책.
이 ‘소통’은 번역 이론과 번역 실무 간의 관계에 관한 것이며, 번역사의 정체성, 변화를 거듭해온 역사 속 번역사의 역할, 번역사의 가시성, 번역 타입과 전략, 전문 번역의 품질, 윤리, 번역 보조도구 등 이론과 실무에 똑같이 중요한 많은 주제들을 논의한다.
통번역은 - 그것이 이론이든 실무든 간에 - 커뮤니케이션 행위이고 ‘소통’은 그 필수적 요소이다. 바라건대, 독자를 통번역으로 이끈 동기가 외국어 학습이든, 직업적 접근이든, 통번역 그 자체에 대한 매력이든 간에 이 책을 통해 통번역 교육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숙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