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가이드의 눈으로 풀어가는 태국과 방콕, 그리고 세상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현직 투어가이드이다. 이 책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삶의 터전 삼아온 저자가 들려주는 태국과 방콕,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이야기가 있다. 역사와 사회, 문화의 각 분야를 섭렵하는 그의 입담 좋은 이야기들은 이미 여행의 현장에서 고객의 반응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다듬어져온 것들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평소에 저자가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투어가이드의 길을 걷기 전 저자의 남다른 배경과 성장기부터 여행업계에 뛰어든 배경은 물론 여러 고비를 넘기며 투어가이드로서 세상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쳐가는 이벤트로서의 여행이 아닌 여행의 자리를 직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투어가이드의 눈에 비친 세상과 현지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태국을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