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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미래
글쓴이
모옌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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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옌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중국의 윌리엄 포크너, 프란츠 카프카로 불리며 2007년 중국 문학평론가 10명이 선정한 ‘중국 최고의 작가’ 1위로 꼽힌,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현재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겸 베이징사범대학 교수다.

본명은 관모예管謨業. 글로만 뜻을 표할 뿐 ‘입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뜻의 ‘모옌莫言’이라는 필명을 쓴다. 1955년 산둥성 가오미시 둥베이향 다란핑안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문화대혁명이 일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에서 소와 양을 치다가 열여덟 살에 면화가공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로 일했다. 1976년 고향을 떠나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했고,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베이징사범대학 루쉰문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단편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로 등단한 그는 1985년 발표한 「투명한 홍당무」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7년 발표한 장편 『홍까오량 가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작품의 일부를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제작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2000년 중편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가 영화 「행복한 날들」로 제작되면서 모옌과 장이머우 감독은 다시 한번 조우했다.

중국 다자문학상, 이탈리아 노니노 문학상, 홍콩 아시아문학상,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달빛을 베다』 『개구리』 『티엔탕 마을 마늘종 노래』 『술의 나라』 『풍유비둔』 『탄샹싱』 『사십일포』 『인생은 고달파』 『풀 먹는 가족』 『열세 걸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일본 중국의 대표 작가들이 말하는 현대사회와 문학의 운명 그리고 문학의 미래!

『문학의 미래』는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하고 개최한 ‘제1회 한일중 동아시아문학포럼’에 참가한 작가들이 발제한 내용을 토대로 엮은 책이다. 김연수, 신경숙, 나카자와 게이, 쓰시마 유코, 쑤퉁, 티에닝 등 3국의 대표 작가들은 동아시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아시아 문명과 문화공동체, 문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나타나는 문학의 양상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인터넷과 문학이 어떻게 공존하며 나아갈지, 현대 사회와 문학의 운명에 대해 그리고 문학의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또한 세계문학 안에서 동아시아 문학의 특성은 무엇이며 그 역할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문학이 세계와 인류의 미래적 가치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아시아 문학에 들어 있는 공동체성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전망을 하기도 한다. 동아시아의 권위있는 작가들이 전망하는 동아시아 문학의 미래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나타날 우리 문학의 모습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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