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의 대표 작가들이 말하는 현대사회와 문학의 운명 그리고 문학의 미래!
『문학의 미래』는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하고 개최한 ‘제1회 한일중 동아시아문학포럼’에 참가한 작가들이 발제한 내용을 토대로 엮은 책이다. 김연수, 신경숙, 나카자와 게이, 쓰시마 유코, 쑤퉁, 티에닝 등 3국의 대표 작가들은 동아시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아시아 문명과 문화공동체, 문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나타나는 문학의 양상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인터넷과 문학이 어떻게 공존하며 나아갈지, 현대 사회와 문학의 운명에 대해 그리고 문학의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또한 세계문학 안에서 동아시아 문학의 특성은 무엇이며 그 역할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문학이 세계와 인류의 미래적 가치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아시아 문학에 들어 있는 공동체성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전망을 하기도 한다. 동아시아의 권위있는 작가들이 전망하는 동아시아 문학의 미래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나타날 우리 문학의 모습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