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무심코 사 주는 햄버거와 과자가 아이를 범죄자로 만들 수도 있다면,
제대로 차려낸 밥상이 아이를 바꿀 수도 있다면?
음식과 머리는 얼핏 보면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서로 깊은 연관이 있다. 머리는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관장하는 기관이므로 필요한 영양소가 채워지지 않으면 여러 장애를 일으킨다. 그 결과 자신의 행동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예측할 수 없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게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음식이 머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머리에 미치는 섬뜩한 폐해를 고발한다. 머리에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주의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잉행동장애, 범죄, 정신분열 등 정신장애까지 나타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두뇌의 힘을 빼앗는 음식과 담을 쌓으라고 강조하면서,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친 경험담을 수록해 생생함을 더한다. 연이은 먹거리 파동 속에서 아이에게 먹일 음식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참고해볼 만하다.